▲ 안산시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 봄맞이 환경정화활동.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봄을 맞이해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김진만 와동장을 비롯한 지역사회 통장 70여 명이 참여해 와동 체육공원, 별빛공원, 화정천 주변 등 와동 내 6개 구역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수거 및 환경 정비 작업에 열정적으로 임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한 목적에서 출발했다.

김진만 와동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함께 힘을 모아 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와동을 만들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