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은 전문 예술, 신진 예술가, 생애 최초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규모가 가장 큰 전문 예술 부문은 단체 최고 2000만원, 개인 최고 1000만원이며 문학 분야는 4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신진 예술가 부문은 39세 미만의 활동 경력 5년 이하인 청년 예술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프로젝트별로 최고 500만원, 문학 분야는 3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생애 최초 부문은 지원받은 이력이 없는 예술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프로젝트별로 최고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원하는 문화 예술인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오는 19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안양=이복한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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