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동안구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안양9경 스탬프 투어 챌린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스마트폰으로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안양9경 스탬프 투어’를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동안구보건소는 이 기간 6개 이상 스탬프를 획득한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준다.
만안구보건소는 매주 금요일 수리산, 삼성산, 와룡산 등 둘레길을 걸을 수 있는 ‘함께 걸어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만안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신청하면 되며 7회 이상 참가하면 걷기클럽 모자를 제공한다.
/안양=이복한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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