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기관이 추구해야 할 정책 방향과 핵심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비전·가치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비전·가치의 날’은 ‘가치’와 ‘같이’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조직 내부 역량을 결집하고 ‘비전 2037, 글로벌 톱5 말산업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관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비보잉 퍼포먼스에 이어 토크 콘서트 형식의 임직원 간담회, HK & 컴퍼니 강형근 대표의 주제 강연(‘디지털 시대 혁신기업의 소통·협력·도전전략’)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조직의 혁신과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반드시 조직 내 소통과 도전적 마음가짐이 강조돼야 한다.”며 “‘비전·가치의 날’ 행사를 계기로 직원 모두가 열린 마음을 갖고 업무에 임해 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과천=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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