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시흥시청소년재단과 시흥시 주거복지센터가 ‘청소년의 주거권 보장과 올바른 주거인식 가치 확산’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은 지난 5일 시흥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이덕희 청소년재단 대표와 차선화 주거복지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재단과 주거복지센터 두 기관이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관내 청소년의 주거권을 보장하고, 주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연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협약 내용은 ▲청소년 주거권 보장 및 올바른 주거인식 가치 확산을 위한 활동 운영 ▲청소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무자 교류 네트워크 운영 ▲지역 내 주거 복지 연계 네트워크 활성화 등이다.
시흥시 청소년재단은 재단 산하 14개 기관과 청소년 주거 복지 연계 실무자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시흥시 주거복지센터와 협력해 관내 청소년과 재단 내 청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거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는 “‘으뜸! 청소년 행복성장도시, 시흥!’의 재단 비전에 맞춰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신섭기자 sskim@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