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덕약국이 쌀 10㎏ 120포대를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행정복지센터는 광덕약국으로부터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10㎏ 120포대를 기탁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 약국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면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2015년 이래로 총 12t의 쌀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기탁받은 쌀은 취약계층 등 지역 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희 광덕약국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은 물론 생활에도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진권 월피동장은 “광덕약국의 나눔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러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서 더욱 퍼지기를 희망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는 월피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