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사랑병원 전경. /사진제공=한사랑병원

안산 한사랑병원(병원장 이천환) 비만 대사센터는 이달 13일 병원 내 강당에서 고도비만과 당뇨병을 극복한 ‘비만 대사수술 환우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환우회는 고도비만과 당뇨병으로 비만 대사수술을 받은 환우들에게 비만 대사수술의 장점과 수술 이후의 관리 방법을 알리고자 준비했다.

이날 수술 결심, 그리고 삶의 변화(환우회원), 수술 후 아름다운 몸을 위해(뷰성형외과 윤창운 원장), 비만 대사수술 그동안의 기록(한사랑병원 강길호 원장) 등의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사랑병원 비만 대사센터 강길호 원장은 “고도비만 또는 비만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의 치료를 위한 비만 대사수술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비만 수술로 수술 후 건강 개선 및 만족도가 가장 큰 질병”이라며 “비만 대사수술에 대한 인식개선과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이번 환우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사랑병원 비만 대사센터는 대한 비만 대사 외과학회로부터 경기 남부권에서 유일한 ‘비만 대사수술 인증기관’으로 인증받은 병원으로 현재 비만 대사수술 인증의와 코디네이터를 갖춰 200례 이상의 비만 대사수술을 달성한 안전한 비만 대사수술을 시행하는 병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환우회 참석은 무료로 환자와 보호자,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비만 대사센터 카카오 플러스 친구 ‘한사랑 병원비만 대사센터’ 등록 후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 안산 한사랑병원 비만 대사센터, 고도비만·당뇨병 극복 환우회 안내 포스터. /자료제공=한사랑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