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가 지난 6일 양평 더 힐하우스에서 제 126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하식 이천시의장(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장)을 비롯해 박광순 성남시의장, 김현택 남양주시의장, 주임록 광주시의장, 강성삼 하남시의장, 윤순옥 양평군수, 정병관 여주시의장 및 전진선 양평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제125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협의회 회비 수입·지출내역 ▲ 2024년 공무 국외출장결과 보고 등 보고사항을 청취하고, 접수된 2건의 안건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또, 각 시군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차기 정례회의는 성남시의회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김하식 의장은 “2024년 첫 정례회의를 통해 작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각 시군 의회에서 가지고 있는 이슈나 현안에 대해 공유하며 경기 동부권 발전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정례회의에 이어 양평 파크골프장을 견학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여가시설 도입 및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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