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천세무서는 지난 4일 제58회 납세자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 서구지역 16개 기업이 성실납세사업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요 수상자로는 국무총리표창 ㈜진영, 기재부장관표창 한미반도체㈜·에스에스오트론㈜, 국세청표창 ㈜그린리소스·유진티에스·㈜태웅정밀, 지방청장표창 제이에스티·㈜티제이엘·선우산업, 세무서장표창 이레테크·㈜신화산업·㈜하인스 등이다.

또 명예서장으로는 기주산업㈜ 김기택 대표, 명예납보담당관에는 프라임세무회계 김수희 대표세무사가 각각 선정됐다.

정연주 서인천세무서장은 이날 대통령 축사 대독을 통해 “성실한 납세는 헌법이 정한 숭고한 의무로 사회적 약자의 실질적 자유를 지켜주며 연대 정신을 실천하는 고귀한 일”이라며 “정부는 혈세를 한푼도 낭비하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