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드림 스타트 아동의 기초학력 및 인지·언어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드림 스타트 가정방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아동의 학업 증진을 위한 연령·수준별 기초학습 서비스를 지원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인지 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주 1~2회 가정방문을 통해 아동 수준에 맞는 일대일 교육 중재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필요한 교재 및 교구를 지원한다.
부모님들께는 자녀 교육 및 양육 컨설팅도 함께 제공된다.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통합사례 관리 및 보건, 복지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단원 드림 스타트(단원구 관할), 상록 드림 스타트(상록구 관할)로 연락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학습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올바른 공부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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