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글로컬상생학부 글로컬사회복지학과는 안산시에 있는 와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청소년 대상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대학의 연계 사업인 LiFE2.0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시 청소년 교육복지사업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미래를 여는 청소년: 4차 산업 진로 탐색'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정인희 교수와 자유전공학부 재학생 6명이 참여해 아이스 브레이킹, 4차 산업직업카드 활용, 도형 심리검사를 통한 자기 이해 및 진로‧전공 탐색, 진로 코칭 등으로 구성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미래와 산업 변화에 대해 고민하고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인희 안산대학교 글로컬사회복지학과 교수는 “4차 산업 시대에 맞는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새로운 기술에 대한 학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도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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