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신년 첫 기획공연
팝페라 테너 임덕수·소프라노 김아름
양왕열 재즈콰르텟 '콜라보 무대'
팝페라 테너 임덕수·소프라노 김아름
양왕열 재즈콰르텟 '콜라보 무대'
경기아트센터가 다음달 1일 오후7시 'Remember, 낭만드림 콘서트'를 개최한다.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리는 'Remember, 낭만드림 콘서트'는 양왕열 재즈밴드와 임덕수 팝페라 테너가 출연하는 재즈와 팝페라의 만남으로, 경기아트센터의 신년 첫 기획공연이다.
아름다운 재즈의 감성과 뜨거운 라틴의 열정을 가진 양왕열 재즈콰르텟(사진)과 파워풀하고 청량한 음색의 임덕수 팝페라 테너, 김아름 팝페라 소프라노가 함께한다.
클래식부터 재즈, 라틴, 대중 팝과 뮤지컬 넘버곡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콘서트는 관객들에게 재즈와 팝페라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음악문화를 선사, 프로그램 곡들에 출연진들의 낭만과 희망적인 해석이 더해져 더욱 생동감 있는 음악을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양왕열 재즈콰르텟과 임덕수와의 콜라보 무대를 통해 다양한 음악적 색채와 폭넓은 즉흥성, 화려한 테크닉까지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해 풍부한 감성과 감동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연 예매는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www.ggac.or.kr) 또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박지혜 기자 p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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