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미술협회가 제66차 정기총회 및 경기미술인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지난 25일 경기아트센터 꿈꾸는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운희 회장을 비롯한 대의원 145명 등이 참석해, 임기를 마친 각 지부 회장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등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경기미술인대상 시상식에서는 미술부문 도지사상에 이상서(경기광주지부), 청년작가부문에 김성지(안산지부) 등이 수상했으며, 경기미술공로상 부문 경기도의회 의장상에는 안광수(파주지부), 백영숙(하남지부, 이준석(오산지부) 등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경기미술인상 경기미협 이사장상은 원로작가부문, 공로상부문, 올해의작가상 등 90여명에게 수여됐다.

경기미협은 이날 가수 조관우를 홍보대사로 위촉, “경기미술협회 발전과 홍보를 위해 작가로서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지혜 기자 p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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