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자율주행 배우며 문제 해결 능력 키워
광명시 디지털혁신교육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AI 자율주행 코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AI 자율주행 코딩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는 현대사회에서 청소년이 미래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학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4~6학년과 중학생 등 40명이 참여해 블록 코딩과 엔트리 AI 플랫폼을 활용한 자율주행 코딩, 코스 주행, AI 음성인식 등을 배우며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흥미 유발과 미래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블록코딩을 처음 해봤는데, 블록으로 자동차를 만들고 자율주행으로 움직이는 것을 배우니 정말 재미있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동 지하 공영주차장으로 센터를 이전해 디지털 교육 기반을 강화한 광명시 디지털혁신교육센터는 디지털 관련 진로교육, 디지털 취약계층 문제 해결 지원 등 청소년과 시민 대상 디지털교육 지원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