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 : 임경임)은 지난 15일(목) 용인대 아이짐태권도(관장 : 정인교)의 후원물품을 수령했다고 오늘(23일) 밝혔다.

아이짐태권도의 후원품은 라면 32박스(약 500개)로, 도장 아이들이 이웃과 나누기 위해 마음을 담아 모았다. 이 후원물품은 지역사회 아동이 있는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인교 관장은 “올해에도 기부천사들이 마음을 담아 라면을 모았다”며 “아이들의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사회에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아이들과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임경임 관장은 “이이들이 ‘나’만이 아닌 ‘이웃’을 생각하며 타인과 나눔으로 행복을 배울 수 있는 것 같다”며 “라면과 함께 아이들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용인대 아이짐태권도는 ‘사랑의 라면기부’를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3년 동안 동참하고 있다.

/ 박종형 시민기자 myplaz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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