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소방서는 23일부터 26일까지 정월 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사진제공=광명소방서

광명소방서가 23일부터 26일까지 정월 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정월 대보름 기간 중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폭죽, 풍 등 날리기 등으로 인한 각종 화재∙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소방공무원 215명, 의용소방대 150명 등 총 365여명과 소방 펌프차 7대 등 장비 32대를 동원할 방침이다.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선제적 화재 대응을 위한 소방력 전진 배치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체계 상시 유지 ▲소방서장 현장대응으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및 인명구조 중심 현장대응 체계 확립 등으로 화재 예방∙대비∙긴급대응 체계의 강화이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정월대보름 기간에는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한 안전관리 소홀로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발생의 위험이 높아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