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최근 연경 본점(대표 장군유)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짜장면 밀키트 2020팩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중구 차이나타운에 본점을 둔 연경은 2013년부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고 지금까지 총 3000만원에 달하는 기부를 해왔다.
짜장면 밀키트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끼니가 될 수 있도록 적십자 봉사원이 지역 내 1010세대에 전달했다.
조의영 인천적십자 회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에 기부해주신 짜장면은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혜리 기자 hy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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