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 양성∙취업 최우수대학 구현 적임자 평
▲ 장광수 안양대 총장. /사진제공=안양대

학교법인 우일학원은 안양대학교 제13대 총장에 장광수(67) 전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을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3년간이다.

우일학원은 “장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안양대를 첨단기술과 산업 중심의 명문종합대학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최고 전문가”라며 “글로벌 창의 융합인재 양성과 취업 최우수대학을 구현할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밝혔다.

장광수 총장은 “국내 및 해외 대학에서 쌓은 교육혁신과 산학협력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안양대가 첨단기술과 산업 중심의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장 총장은 경북대에서 행정학을 전공하고 중앙대에서 국제경영학박사, 영국 런던정경대학원에서 경영정보시스템 석사학위를 각각 받았으며 KAIST 기술경영대학원 초빙교수, 울산과학기술원(UNIST) 산학융합자문위원, 행정안전부 정보화전략실장, 정보통신부 정부통합전산센터장, 강원체신청장 등을 지냈다.

/안양=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