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상식에 참석한 김일중 도의원(왼쪽)./사진제공=경기도의회

김일중(국민의힘∙이천1) 경기도의원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의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일중 의원은 2023년에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두 곳에 대해 ‘시설공사 하자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각각 발의했다. 하자관리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해 두 기관과 도가 출자·출연하는 기관의 부실 공사를 예방하자는 취지다. 예산 낭비를 방지하자는 목적도 있다.

도를 대상으로 한 조례의 경우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마련됐다.

김 의원은 교육행정위원회 소속인 만큼 교육 분야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도립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 조례안’과 ‘도교육청 창업교육 진흥 조례안’을 발의한 상태다.

김일중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이 되도록 항상 열심히 최선을 다해 '뜀' 하겠다"며 "도민과 이천시민이 더 행복하고 잘 살 수 있도록 늘 초심을 잃지 않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뛰겠다"고 밝혔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