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짓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염종현 도의회 의장,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등 여야가 함께 하고 있다.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15일 새 이름 짓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도가 추진하는'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공모전’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고자 윤종영(국민의힘∙연천)이 1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100일 일정으로 시작한 홍보활동이다.
캠페인은 북부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새 이름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SNS 등에 게시한 뒤, 다음 캠페인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염종현 의장의 지목을 받았다. 김 대표는‘미래행복특별자치도’를 새 이름으로 제시하는 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했다.
이보다 앞선 14일 염종현 도의회 의장도 윤종영 의원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염 의장은 ‘경기평화특별자치도’를 새 이름으로 제시했다. 염 의장은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지목했다.
이 캠페인을 추진한 윤종영 의원도 지난달 17일 ‘자주성장행복도’를 새 이름으로 제시하면서 캠페인 시작을 알렸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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