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
과천시가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자율주행 셔틀버스 도입을 추진한다.
과천시는 15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자율주행 시범사업 추진과 상호 업무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시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자율주행 관련한 빅데이터를 공유하는 등 기술적 협력이 가능해짐에 따라, 효율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다음 달 국토교통부에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 신청한 뒤 인프라 구축과 조례 제정 등 행정 절차 등을 밟을 방침이다.
앞서 과천시는 지난해 5월 스마트 모빌리티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자율주행 시범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자율주행 차가 미래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이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과천=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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