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의회는 15일 올해 첫 의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시행했다.
시의회는 직무 교육 강사로 최인혜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소장을 초빙했다.
이날 교육은 시흥시의회가 교육훈련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의정활동 전반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자체적으로 수립한 ‘2024년도 시흥시의회 교육연수 추진계획’에 따른 것이다.
시흥시의회는 지난해 12월 제정된 ‘시흥시의회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구축 ▲기본 공직가치 교육 지속 및 강화 ▲IT 역량 강화 교육 확대 등을 반영한 ‘2024년도 시흥시의회 교육연수 추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예산 및 결산 기법, 행정 사무감사 및 조사 기법 등 통합 행정과 지방법 분석, 시흥시 조례로 짚어보는 행정의 사각지대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송미희 의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바로 배움”이라고 강조하며 “배움길에는 지름길이 없다는 속담처럼 차근차근 공부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모자람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김신섭 기자 sskim@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