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특급 온라인 팝업 배너.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운영 중인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프랜차이즈 제휴 브랜드와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15일 도에 따르면 배달특급은 치킨, 피자, 닭갈비 등 프랜차이즈 제휴 브랜드의 최소 3000원에서 최대 7000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먼저 치킨 브랜드 5종이 준비됐다. 땅땅치킨은 18일까지 1만7000원 이상 주문 시 3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자담치킨은 29일까지 최소 주문 금액 1만9000원이상 주문 시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밖에 부어치킨과 멕시카나도 3000원, 치킨플러스는 4000원 할인 쿠폰을 나눠준다.

피자헛은 배달과 픽업 주문을 나눠 할인을 제공한다. 배달은 최소 주문 금액 2만1900원 이상 주문에 한해 7000원 할인 쿠폰을 발급하고, 픽업 주문은 2만3900원 이상 주문시 무려 1만원을 할인한다.

이 밖에 한식 브랜드 유가네닭갈비는 4000원 할인을, 편의점 브랜드 CU는 2만원 이상 주문에 3000원을 할인한다.

배달특급 회원이라면 8개 프랜차이즈 브랜드 할인 쿠폰을 누구나 무제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선착순인 만큼 수량 소진 시 이벤트는 종료되고, 브랜드별 할인 행사 일정이 다른 만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 게시판에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정해림 기자 s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