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수(55·사진) 전 중소벤처기업부 디지털소상공인과장이 14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으로 부임했다.
강해수 신임 인천중기청장은 1994년 공직에 입문했다. 공업진흥청 국제표준과를 시작으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조정협력과장, 중소벤처기업부 온라인경제추진단장 및 디지털소상공인과장 등을 지냈다.
30여년간 중소벤처기업부 본부와 지방청을 두루 거치며,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관련 지원 경험을 폭넓게 쌓았다는 평가다.
강해수 신임 청장은 “인천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해 현장과 직접 소통하겠다”며 “창업·벤처 생태계 글로벌화, 소상공인 자생력확충 등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해윤 기자 yu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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