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2∼4시 센터 프로그램실서

아동 4대 권리 이해, 의사소통 능력 향상
▲ 안양시청 전경. /인천일보 DB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즐기며 실천하는 아동권리교육·보드게임 교실’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아동 4대 기본권리를 아이들이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하며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보드게임 강사가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교육도 진행한다.

아이들이 또래와 게임을 하며 자연스럽게 의사소통 능력과 사회성을 기르고, 창의력 및 집중력, 사고력 등도 키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아동의 인권 감수성을 높일 계획”이라면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이의 성장기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안양=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