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 작가 '날갯짓' 展

수원 갤러리영통에서 29일까지
유화·아크릴 표현작 30점 전시
▲ 수원시 영통구 갤러리영통에 전시된 김진아 작가의 ‘날갯짓’ 전경. /사진제공=갤러리영통

김진아 작가가 오는 29일까지 수원시 영통구 갤러리영통에서 '날갯짓' 전시회를 연다.

김진아 작가는 아동심리지도와 미술지도교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2021 수원화성을 가다 프로젝트 전'에 참여하는 등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 작품은 작가가 제주도, 주문진 등을 여행한 기억을 비롯해 가족과 지인들과의 즐거운 추억을 되살려 유화나 아크릴로 표현한 작품 30점이다.

김진아 작가는 “어두운 곳에서의 작은 불빛들, 건물 사이나 자연에서 피어나는 빛이 주는 여유롭고 희망찬 느낌과 동물들과 교감하는 감정적 풍요로움 등을 담고자 했다”며 “이번 전시가 생활 속에서 작은 힐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