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인천학회(회장 김경배)는 2일 인천일보와 공동기획한 <인천미래가꿈프로젝트·사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상상아이앤씨, 229쪽, 3만원.

이 책은 2021년 10월부터 격주로 인천일보에 게재된 도시계획, 도시개발, 도시재생, 환경과 생태, 문화와 역사 분야에서 전문가들이 이슈를 다루고 대안을 제시한 45개의 원고를 담았다.

이날 홀리데이인인천송도에서 열린 출판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조명우 인하대 총장, 유필우 인천시 정책특보 겸 특보단장,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하석용·김천권 인천학회 초대회장, 김형수 인천일보 주필 등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경배 회장은 “인천은 꾸준히 인구가 유입되는 등 대한민국 선도 도시로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펼치고 있다”면서 “인천미래가꿈 프로젝트는 iH, 인천일보와 전문가 집단이 머리를 맞댄 지역연구의 성과”라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축사에서 “인구 300만을 넘어선 창조형 도시 인천 발전을 위한 각 분야의 역량도 확대되고 있다”며 “인천이 대한민국의 희망을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 발전하면서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정환 기자 hi2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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