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소년수련관 제5대 박채은 관장이 취임했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일 4대 청소년관장 이임식과 5대 청소년관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현재 시장, 청소년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박 관장은 취임사에서 “'같이 있는 우리, 가치 있는 우리' 문장처럼 청소년들과 같이, 가치 있는 청소년 활동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임 박채은 청소년관장은 취임사에서 “‘같이 있는 우리, 가치 있는 우리’ 문장처럼 청소년들과 같이, 가치 있는 청소년 활동을 만들어나가겠다”며 “임기 동안 월 1회 같이 매점 운영, 청소년이 참여하는 가치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 미술·스포츠 분야의 청소년 선호 프로그램 운영 등의 공약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박 관장의 임기는 내년 1월 31일까지다.

이현재 시장은 “이 자리에 있는 모든 청소년이 우리 하남의 중심이며 미래”라며 “박채은 청소년관장이 지역의 청소년을 위해 다양하고 더 확장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