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왕로터리클럽이 시화병원에 마스크 1만개을 기부하고 클럽과 병원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시화병원

시화병원은 정왕로터리클럽이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해 병원에 마스크 1만개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시화병원은 기증받은 마스크를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해 최근 지속해서 발생하는 독감과 코로나 등 감염병 예방에 사용할 예정이다.

정왕로터리클럽 강수복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과 어린 가장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속적인 봉사로 희망을 줄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겠다” 라고 말했다.

시화병원 방효소 행정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서 다양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로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시흥=김신섭 기자 s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