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강유역본부는 '2024년 K-water 한강유역 건설관계자 소통·상생회의'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회의는 발주처, 시공사, 감리단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전·품질관리계획을 공유하고 고품질 사업을 관리하기로 결의했다.

한강유역본부는 위험성 평가에 의한 자기 자율 예방체계를 마련하고 대내외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안전관리 활동을 벌여 '중대재해 제로(ZERO)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오승환(사진 왼쪽 여섯번째) 한강유역본부장은 “공사는 안전경영 책임계획을 이행하고 있다”면서 “모든 건설관계자는 현장에서 안전관리와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했다.

/과천=이동희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