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안산시지회(이하 카포스 안산)는 한양대 에리카 게스트하우스에서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포스 안산지회 신년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김주성 카포스 지회장, 양복승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표창장, 감사패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카포스 안산은 1989년 창립해 현재 자동차정비업체 400여 개소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으며,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동차 전문정비 회원사들이 모여 만든 자동차 정비 대표 브랜드다.
김주성 회장은 “지난해 시민과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준 모든 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해가 갈수록 많은 회원이 차량 무료점검 행사에 동참해 시민과 더불어 성장하는 카포스 안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시장은 “매년 시민을 위한 자원봉사에 감사드린다”며 “자동차 정비업의 균형 발전을 위해 자동차정비사업자 및 종사자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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