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은명 신임 인천시 식품제조연합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신임 우 회장은 지난 26일 인천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정식 임기에 들어갔다.
우 회장은 취임사에서 인천의 식품제조업 발전을 위한 ‘텐텐(10-10)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우리 회원들은 맛있고 건강한 식품을 제조하는 전문가로서 국민의 식탁을 책임진 중요한 일을 도맡고 있다”면서 “앞으로 우리 연합회가 식품산업 활성화는 물론 고부가가치 웰빙 및 힐링푸드 개발로 국민건강 증진의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엔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김춘진 한국농수산유통공사 사장, 박판순 인천시의회 의원, 양경렬 인천남동세무서장, 황현배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회장, 장순묵 인천비전기업협회 수석부회장, 오학룡 인천시 식품육성지원센터 운영위원장, 우성명 인천서구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장을 비롯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협회 발전에 이바지해 온 공로자들에게 표창도 시상했다.
/이민주 기자 coco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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