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 “지속 성원” 축사
나명석 원우 회장 “동문 우정·화합”
제9기 원우 모집 중…3월 개강
▲ 24일 '인천일보 문화경영대학 글로벌혁신리더 최고경영자과정' 8기 수료식이 인천일보 4층 대강의실에서 열려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 김형수 문화경영대학장, 정제우 총동문회장과 원우회장단, 수료생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호윤 기자 256@incheonilbo.com

인천일보 문화경영대학 글로벌혁신리더 8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이 24일 오후 인천일보 4층 대강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인천·경기지역 기업인, 공직자 등으로 구성된 8기 27명은 18주 동안 인문교양·문화예술·경영 분야 등 다양한 주제를 학습하고 수료증서를 받았다.

수료식에서는 나명석(웰빙푸드·자담치킨 회장) 원우회장을 비롯한 권순철(송도연세병원 부원장) 사무국장, 김현숙(가온투어 대표) 재무국장이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특별상은 김혜경(길튼개발 대표) 수석부회장에게 수여됐다.

또 우수학습상은 권도희(웅진정밀 대표)·김민서(서양화가)·이덕신(토탈케어시스템 대표)·이동일(중구요양원 대표)·최선애(법무법인서앤율 변호사) 원우가 차지했으며, 총동문회장상은 김준태(인천부평소방서장) 원우가 받았다.

이날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는 “계절을 뛰어넘어 학습과정을 충실히 마친 수료생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인천일보는 원우 여러분들과 함께 발전의지를 나누고, 지속적인 성원을 이어가겠다”고 격려했다.

답사에 나선 나명석 원우회장은 “이제 인보 CEO과정 동문으로서 그동안 쌓은 8기 원우들의 우정과 화합된 역량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제우 총동문회장은 “사랑의 정신을 바탕으로 총동문회의 골프, 산행, 볼링 등 클럽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CEO과정 동문으로 거듭나자”고 축하했다. 이어 1기 남궁훈, 6기 정규수, 7기 박배근 원우회장이 축사에 나섰다.

9기 원우모집은 30명 내외로 현재 진행 중이다. 오는 3월 개강한다.

/박정환 기자 hi2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