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가 다음달 7일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더 마블스〉를 공개한다.
지난 2019년 개봉해 뜨거운 사랑을 받은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이야기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 분)’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분)’,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 분)’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더 마블스〉는 줄곧 혼자 온 우주를 떠돌던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함께 팀을 이뤄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각자의 뚜렷한 개성으로 이뤄진 팀 ‘마블스’는 세 히어로의 호흡이 돋보이는 팀업 스위칭 액션으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또, 극중 배경이 지구를 넘어선 다양한 행성으로 확장되며 우주적 스케일과 개성 있는 음악, ‘구스’와 ‘플러키튼’을 비롯한 매력적인 씬 스틸러들까지 한데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공개된 포스터에는 손에서 붉은 빛을 내뿜는 캐럴 댄버스를 중심으로 또 다른 빛의 능력을 발휘할 모니카 램보, 카말라 칸의 모습이 담겨있다. 높은 하늘 위에 떠있는 듯 한 셋의 모습은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질 거대한 스케일을 짐작케 한다.
/박지혜 기자 p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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