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이 24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지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이 24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에는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대변인단은 보도자료 78건, 논평 31건, 성명서 및 기자회견문 12건 등을 발표했다"며 "민주당의 활동과 주요 사안에 대한 당의 입장을 언론인과 도민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했다.

이채명 대변인은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활동을 한 눈에 확인하고, 도민이 직접 의견을 남길 수 있는 SNS 채널을 개통하겠다”고 했다.

도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방안도 밝혔다.

장윤정 대변인은 “도민의 정책 제안 및 각종 민원, 도와 교육청 관련 제보를 받을 수 있는 도민 제안 상설기구를 대변인단 조직 안에 구축하겠다”고 했다.

정동혁 대변인은 “통즉불통(通卽不痛), 불통즉통(不通卽痛) 즉 통하면 아프지 않고, 통하지 않으면 아프다는 동의보감의 격언처럼 도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