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빙은 오는 25일 오후8시30분부터 2023 카타르 아시안컵 말레이시아전을 생중계한다. /사진제공=티빙

국내 대표 OTT 티빙(TVING)이 오는 25일 오후8시 30분(KST)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대한민국과 말레이시아의 E조 마지막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번 경기는 대한민국의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 진출을 두고 펼치는 마지막 격전이다. 대한민국은 지난 20일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로 1승 1무, 승점 4점을 쌓아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뒤져 2위에 머물렀다.

이번 경기는 조별 순위에 따라 16강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중 누구와 만날지가 결정돼 중요한 지점을 마주하게 됐다.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마지막 경기를 치를 말레이시아는 김판곤 감독이 이끌고 있으며, 지난 두 경기를 모두 패해 16강 최종 탈락이 결정됐다.

한편 티빙은 이번 경기의 현장 중계를 맡은 캐스터 배성재와 김환의 생동감 넘치는 진행으로 한층 더 몰입감 높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스포츠 생중계 서비스에 실시간 채팅 '티빙톡'과 '타임머신' 기능을 제공해 경기의 흐름에 대한 의견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정 장면을 다시 돌려보며 경기를 더욱 자세하게 볼 수 있다.

다만 대한민국이 토너먼트 진출 시 계약 판권상 이유로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 8강전은 생중계하지 않는다.

/박지혜 기자 p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