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와 정국이 맥스의 노래 추천
맥스, 새 싱글 ‘Stupid In Love’에 르세라핌 허윤진 피처링
3월 30일 오후 7시, 명화 라이브홀 단독 공연…공연 티켓 1월 24일부터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맥스(MAX)’가 오는 3월 다시 한 번 한국을 찾는다.
뉴욕 출신의 맥스웰 조지 슈나이더(Maxwell George Schneider)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활동을 시작으로 여러 영화와 TV 쇼, 드라마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아 간다. 마돈나(Madonna)와 함께한 돌체앤가바나(Dolce & Gabbana)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MAX’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커버곡을 선보였다.
삼성 기어 S2 광고 음악으로 사용돼 국내에서도 친숙한 ‘Puppeteer’ 등을 통해 특유의 파워풀한 허스키 보이스와 트렌디한 사운드로 음악팬들의 호평을 끌어냈다. 2016년에 발표한 정규 앨범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와 정국이 맥스의 노래를 추천한 것을 계기로 맥스의 앨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름의 장: FREEFALL> 앨범 수록곡 ‘Happily Ever After’ 곡작업에 참여한 데 이어 다음달 발매 예정인 맥스의 새 앨범
앞서 맥스는 2020년 1월에 단독 공연으로 처음 한국을 찾아 시종일관 에너지 넘치는 무대와 세심한 팬서비스로 팬들을 열광시켰고 같은 해 12월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된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베스트 팝 아티스트’ 부분 수상과 함께 강다니엘과의 협업 무대를 선보였다. 2022년에는 ‘한국문화축제 더케이 콘서트’에 참여하고 지난해 5월에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로 한국을 찾아 열정적인 라이브 공연을 선사한데 이어 새 앨범
맥스 내한공연은 3월 30일 오후 7시, 명화 라이브홀(영등포구 버드나루로 30)에서 개최된다.
공연 티켓은 오는 24일 오전 0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 1544-1555)에서 단독 판매된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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