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12일 안양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안양지역 정책과제와 도의회 차원의 지원 사항을 논의했다.
▲공동주택 통합물류시스템 구축 지원 ▲노인종합복지관 설립 ▲시립치매센터 건립 ▲공립 키즈카페·돌봄센터 건립 ▲교통 소음문제 해결방안 마련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다.
유영일(국민의힘·안양5) 도시환경위원장은 “맞춤형 공립 키즈카페와 돌봄센터 설치를 통한 보육 인프라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문형근(민주당·안양3)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은 “고령인구 증가, 재가노인서비스 욕구 증대에 따란 노인복지관 등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성수(민주당·안양1) 의원은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임대료 인하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채명(민주당·안양6) 의원은 “신도시 교통 소음 저감을 위한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철현(국민의힘·안양2) 의원은 “일자리 창출까지 가능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했다. 장민수(민주당·비례) 의원은 “사회부담을 경감시키고 치매진행 상황을 체계적이고 지속해서 관리하기 위한 시립치매센터 조속한 건립 추진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정윤경·윤태길 공동단장은 “안양시민의 복리증진에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고 말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