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의 자동차용품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진화에 나섰다.
13일 오전 3시57분쯤 평택시 모곡동의 자동차 손잡이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펌프차 등 장비 49대와 소방인력 120명을 동원해 1시간40분만에 큰 불을 잡는데 성공했다. 한때 비상대응 1단계까지 발령이 내려졌던 화재는 오전 7시45분쯤 해제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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