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지역아동센터가 ‘2023년도 방과 후 학교 활성화 유공’ 부문에 선정돼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05년 개소한 여주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비롯해 기초학력 향상과 인성교육, 진로탐색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주지역아동센터는 이번 2023년도 방학형 방과 후 학교 사업에서 ‘어서와, 이런 뻔뻔(FUNFUN)한 여름방학은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아이들에게 드론체험, 잡월드 직업체험, 별탐사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송지현 센터장은 “프로그램 기획 단계에서 수요자별 학습욕구를 반영하고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르고자 했다”며 “소통과정을 통해 참여한 아이들과 가정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