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규(민주당∙의정부4) 경기도의원이 의정부 직업계고와 지역의료기관과의 현장실습∙취업지원 강화를 위한 의정부직업교육협의회 회의를 주관했다.
오 의원은 8일 의정부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작년에는 직업계고 인식 개선과 직업역량 강화 등에 대한 현안을 모색했다"며 "코로나19 이후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취업 제고를 위해 지역 30여곳의 의료기관과 실질적인 논의 끝에 협약 단계까지 올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직업계고 교사들은 이날 “보건계열 학생은 간호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현장실습을 통한 심화 교육을 받아야 한다"며 "그간 의료기관과 연계가 어려워 애를 먹었다”고 했다.
이어 “이번 협약으로 보건계열 학생들의 직업역량 향상과 취업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의정부 직업계고 활성화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해 항상 애써준 오석규 도의원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협의회는 오석규 의원을 비롯해 이정우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과 과장과 김진현 중등교육팀 장학사, 최은영 경민비즈니스고 부장, 김미라 경민IT고등학교 교감 등을 찾았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