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2024년 경륜 경주 첫 시작에 앞서 안전한 경주 개최 기원을 위한 무사고 안전기원제를 진행했다.

지난 5일 광명 스피돔 인필드에서 진행된 이번 안전기원제에는 경륜경정총괄본부 임직원과 1회차 입소 선수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사고 기원문 낭독과 헌배 등이 이어졌다. 이날 안전기원제에 참석한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경륜경정총괄본부 임직원과 경륜선수 모두 올 한 해에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고객의 신뢰와 안전한 경주 운영을 위해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2024년 개장 30주년을 맞은 경륜은 1월5일부터 12월29일까지 개최되며, 연간 총 51회차 156일 2496경주 이내로 시행한다.

/광명=장선기자 n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