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스텐이 남양주 지역 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새해 첫 주자로 1억원의 기부를 약정했다. 쌍용스텐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의 평생 기부 프로그램인 ‘평온(溫)한 기부’ 20번째 회원이 되었다.

평온한 기부는 1억원 이상을 일시 또는 평생 약정하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의 기부 프로그램이다. ‘내 삶에 온정을 더하는 평생 기부 플랜’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22년 12월부터 추진되고 있다.

쌍용스텐 채종현 대표는 “지역사회 기부 문화확산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었고,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따뜻한 새해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남양주 지역에 온정이 넘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손길에 힘입어 시에서도 지역사회 내 기부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박현기 기자 jcnews809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