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 간부 공무원과 신년 인사
15일 임시회서 업무보고 등 진행
15일 임시회서 업무보고 등 진행
오산시의회는 지난 2일 의장실에서 새해를 맞아 집행부 간부 공무원과 신년 인사를 나누고 소통과 화합을 마련하는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시의회는 성길용 의장과 전도현 의원, 조미선 의원이 참석해 집행부 간부공무원 한명 한명 손잡으며 새해 인사 및 덕담을 나눴다. 이어 강현도 부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국소장과의 간담회에서 소통과 협치를 통해 한해 한해 더 발전하는 오산시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강현도 부시장은“시의회와 집행부 모두 시민을 위해 일하는 자리니만큼 주요 정책결정 사안에 있어서 의회와 적극 소통해 올바른 방향으로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길용 의장은“지난 한 해 잘못된 점은 반성하고 잘된 점은 되새기어 의회와 집행부 간 갈등과 반목 없이 오로지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한 협력 파트너가 되자”고 말하며 소통과 협치를 다시금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15일 제282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시정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정례회 2회, 임시회 5회의 의사일정을 진행한다.
/오산=공병일기자 hyu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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