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의원, “국가의 존재이유 확인하고 국가가 나아가야 할 방향 점검에 최선 다하겠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선정, 국리민복상 수상

 

▲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이 지난 3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한 국리민복상(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윤상현 의원실

국민의힘 윤상현(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의원은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한 국리민복상(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25년째 이어온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국감우수위원은 시민단체와 전국 65개 대학의 청년대학생 및 각 분야 전문가들이 21대국회 4차년도(2023)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온·오프라인을 통한 정량 및 정성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윤 의원은 4선 국회의원으로 외교와 국제정치를 전공한 경험을 살려 21대 국회 하반기 외교통일위원회에서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윤석열 정부가 표방하는 가치외교의 실천을 견인할 수 있도록 촉구했던 국정감사 활동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특히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중국의 탈북자 강제북송 문제 관련 정부의 컨트롤 타워를 마련 및 북송저지 적극외교 주문,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확전 대비책으로 유엔평화유지군(동명부대) 선제적 계획 마련 촉구 ▲9.19 군사합의 관련 효력정지 및 파기 관련 상황점검 및 대응책 제시,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가짜뉴스 예방 및 수산물 안전성 확보 방안 마련 촉구, ▲ 강제징용 해법 및 제7광구 개발 협종 종료 대비책 제시, ▲해외유출 문화재의 체계적 환수 및 국민관심 제고 등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윤상현 의원은 “대내외적으로 각종 복합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들께 국가의 존재 이유를 확인하고, 국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점검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히며, “국민께 부여받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국회가 국민의 인정과 신뢰를 받으며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창섭 기자 csna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