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산경찰서 /인천일보DB

새벽 시간 인천시내에서 60대 남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도로변 가로수를 들이받아 숨지는 사고가 났다.

4일 인천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10분쯤 부평구 구산동 편도 5차로 도로에서 A씨가 몰던 차량이 도로변 가로수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사고 차량에 동승자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