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대 인천구치소장에 김남주(58·사진) 소장이 취임했다.

경북 의성 출신인 김 신임 소장은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7년 7급 공채로 임용돼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인천구치소 보안과장과 부소장, 법무부 복지과장, 원주교도소장, 전주교도소장, 대구교도소장 등을 역임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