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도건설, 쌀 10㎏ 100포대∙한일태권도, 면 842개 각각 기탁

 

▲ ㈜세도건설이 쌀 10㎏ 100포대를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세도건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0㎏ 100포대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는 ㈜세도건설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0㎏ 100포대를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세도건설은 시흥시에 있는 철 구조물 가공조립과 금속 구조물 전문업체로, 이웃 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2021년부터 3년 연속 매년 쌀 10㎏ 100포대씩을 기탁하고 있다.

또 1사1 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2018년부터 현재까지 64회 2560㎏의 쌀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 왔다.

기탁받은 쌀은 유병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들과 함께 지역 내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분할 예정이다.

유운중 ㈜세도건설 대표는 “힘든 경제 여건 속에서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종원 선부2동장은 “다양한 사업으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동을 위해 기탁해준 ㈜세도건설 유운중 대표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사회공헌문화 조성에 많은 기업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일태권도가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842개를 기탁했다. /사진제공=안산시

▲한일태권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842개 기탁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는 한일태권도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842개를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한일태권도는 아이들이 이웃과 나누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라면을 기탁받아 트리를 만들었으며,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은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해 선부2동 취약계층∙위기가구 등 복지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일태권도는 지난가을 열린 선부2동 체육 행사∙경로잔치에서 식전 축하공연으로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이웃사랑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조상희 한일태권도 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게 돼 기쁘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돼 작은 나눔이지만 추운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종원 선부2동장은 “지역사회에 끊임없는 관심을 가지고 겨울철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라면을 준비해 준 한일태권도에 감사드린다”며 “불우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구를 찾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