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체육∙문화 행사로 광명시 경제 활성화 상생 발전 기여

 

▲ 이홍복(왼쪽)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이 박승원 광명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광명시와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통한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코로나19 이후 지역 주민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다양한 체육∙문화 행사 등을 개최해 광명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지난해 8월15일은 자전거 동호인과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시민 등이 방문해 즐기는 참여형 페스티벌인 ‘스피돔 챌린지 페스트 23’ 행사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또한 광명시가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녹색 나눔 장터를 공동으로 개최해 ESG 경영에도 힘을 보탰다.

이어 8월26일부터 9월3일까지는 경륜장 개장 이래 처음으로 개최한 광명스피돔바비큐비어페스티벌(BBF)에는 총 30만명의 인파가 방문해 바비큐와 맥주 그리고 유명 뮤지션의 공연이 펼쳐지는 도심 속 대표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광명시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특히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광명시민의 레저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 인프라 확충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11월8일에는 광명 돔 경륜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고객편익센터 건립 착수설명회를 개최해 경륜장에 다양한 체육·문화 시설 건립 계획을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코로나 위기를 잘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준 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홍복 본부장은 “지역 상생을 위한 동반자로서 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체육과 문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적극 나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장선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