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계양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봉사단체인 '호박재나눔회'가 김치(10㎏) 40상자를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호박재나눔회는 2017년부터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으며, 연말에도 이들을 위한 다양한 성품을 지원하고 있다.

박정호 호박재나눔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같이해 후원금과 후원품을 기탁해 오고 있다”며 “이웃들이 올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